“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등불이 될 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등불이 될 터”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06.17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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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중앙로타리클럽 16대 이은상 회장




“지역과 로타리클럽의 내실있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달 14일 3600지구 이천중앙로타리클럽 제16대 회장에 취임한 이은상(52)회장은 “거창하고 구호에만 그치는 일보다는 작은 일부터 찾아서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를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말했다.

이어, “역대 선배님들의 실적과 공에 누가 되지 않도록 클럽을 이끌고 회원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회원들의 로타리클럽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는데 주력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98년도부터 로타리 활동을 시작해 그동안에 이사, 상조위원장, 재무, 부회장등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중앙로타리클럽 50여명의 로타리안을 진두지휘 할 이은상 회장은 회원들 사이에서도 신임이 두텁다.

매주마다 개최하는 주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은상 회장.

이에,“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단합이 클럽의 발전을 앞당기는 길이다. 회장이 아무리 열정을 가지고 추진한다고 해도 회장의 힘은 결국 회원들에게서 나오는 것”이라며 “임기동안 회원 확충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의 봉사정신은 이미 몸에 배여 있는 듯하다. 그는 실천하는 봉사, 몸으로 부딪히는 봉사, 삶에 현장에서 더불어 살아가며 남모르게 하는 봉사가 진정한 봉사가 아니겠느냐면서 “마음과 몸이 일치되어야만 봉사의 의미가 올바르게 정립될 수 있다”며 그가 생각하는 봉사정신을 소신있게 말했다.

이어 "지역에는 어렵게 사시는 이웃들이 많다"며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의 방향을 선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수많은 사회단체 경험을 통해 얻은 리더쉽을 바탕으로 모든일에 솔선수범으로 매진하고 있는 이은상 회장은 그동안에 적십자구만리봉사회, 이천경찰서 시민경찰학교 3기, 정다운가족회 등 지역사회에서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백명해 여사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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