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농협, 조합원 및 자녀 학자금 1,900만 원 전달
호법농협, 조합원 및 자녀 학자금 1,900만 원 전달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9.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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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상자 확대해 조합원 본인도 혜택

조합원을 우선하는 호법농협(조합장 권혁준)은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위한 학자금을 전달식을 개최했다. 호법농협은 지난달 26일,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19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1,900만 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자 호법농협 조합장실에서 임직원. 학자금 수여자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호법농협은 조합원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 중 대학생(대학원)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까지 호법농협은 총 543명에게 6억4,70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상자를 확대해 조합원 본인도 혜택을 받게 돼 더욱 의미 있다.

권혁준 조합장은 “자금지원 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인재 육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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