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1년 상반기 고용률 경기도내 1위(65.8%) 기록
이천시, 2021년 상반기 고용률 경기도내 1위(65.8%) 기록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9.03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태준 시장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 등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2021년 8월 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이천시 2021년 상반기 고용률은 2020년 하반기 대비 1.3%포인트 높게 나온 65.8%로 경기도내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같은 시기 경기도 내 시지역(58.9%)은 물론, 군지역 평균 고용률(60.6%)에 비해 높은 수치다.


이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실직·폐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위해 이천형 공공일자리 뉴딜사업을 시행, 1,300여 명의 시민과 150명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희망근로 지원사업, 지역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해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읍·면·동별로 별도 채용행사와 계층별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이천일자리센터와 설립 1년 만에 노인일자리 창출에 큰 공을 세워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시니어클럽,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운영으로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있어 불합리한 중첩규제를 받고 있고, 이 때문에 기업 유치에 큰 어려움이 있지만 적극적인 기업 유치 노력으로 SK하이닉스 증설, 산업단지 조성 등을 이끌어냈다”면서 “기업 유치 노력으로 일자리 증가를 통해 경기도 내 고용률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한국일보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실시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평가’에서 50만 명 미만 도시경쟁력 평가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