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나눔’ 장호원농협, 폭염피해 극복 위한 작물영양제 전달식 개최
‘함께나눔’ 장호원농협, 폭염피해 극복 위한 작물영양제 전달식 개최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9.0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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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23일 전 조합원 대상 배추육묘 총 2,000여 판 공급 ‘호평’

장호원농협(조합장 송영환)은 지난달 30일 장호원농협 경제종합타운에서 시설채소작목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피해 극복을 위한 작물영양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여름 대부분 지역에 무더위로 폭염특보 발효가 지속됨에 따라 농산물 작황부진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협재단에서 지원했고, 특히 장호원 지역의 시설채소농가 피해가 커 선정됐다.


송영환 조합장은 “무더위로 피해가 속출한 시설채소농가로 인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면서 “이번 작물영양제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호원농협은 이에 앞서 8월 22일, 23일 이틀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배추육묘 1인당 1판(105구) 총 2,000여 판을 공급해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장호원농협의 배추육묘 환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조합원의 영농편익 및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송영환 조합장은 “배추모종은 농가단위생산이 어렵고 구입가격도 비싸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육묘장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환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조합원의 영농편익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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