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지사장 최명수)는 이천시의회(의장 정종철)와 함께 코로나19 시대의 안전한 인사법인 ‘악수 대신 목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시대에 ‘악수’의 인식이 변화됨에 따라 실시됐다. 주먹 악수를 포함한 기존의 접촉식 인사 대신 목례로 인사함으로써 안전을 지키겠다는 취지이다. 지난해 8월, 미국의 의학 전문 콘텐츠 릴리아스 미디어(RELIAS MEDIA)는 연구를 통해 악수(22%) 뿐만 아니라 접촉면이 현저히 좁은 주먹 악수(16%)도 바이러스 전이 빈도가 높다는 사실을 발견한 바 있다.
최명수 지사장은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악수 대신 목례’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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