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한 915일 소통의 기록’ 이천소통백서 발간
‘시민과 함께한 915일 소통의 기록’ 이천소통백서 발간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8.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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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시민과 이천시 혼연일체, 전국서 제일 소통 잘되는 자치단체로”

이천시는 지난 24일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소통행사 참가자, 백서 인터뷰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시민소통 채널을 운영한 내용을 담은 ‘이천소통백서’ 발간 기념 간담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한 915일간의 소통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백서는 민선 이후 처음으로 발간한 소통에 관한 백서이다. ‘민선7기 행정의 시작은 소통에서 시작하고, 시민과 함께 한다’는 시민 우선, 현장 중심을 강조한 엄태준 이천시장의 시정철학을 반영했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백서에는 민선7기 전반기 2년 반 동안 이천 시민과 함께한 소통정책을 ▲첫걸음 ▲시민의 소리라면 무엇이든 듣겠습니다 ▲시민의 참여에서 시민의 권한으로 ▲이천 시민의 마음은 언제나 36.5℃입니다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첫 번째는 ‘시장의 업무 24시간 공개 및 열린 시장실 조성’ 등 소통하기 위해 기초를 다지는 단계로, 두 번째는 ‘파라솔톡’, ‘우리동네 한 바퀴’, ‘도란도란 토크콘서트’ 등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소통 채널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세 번째는 ‘주민참여예산 운영’,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이천시 다양한 축제 등 시민의 관심 사항에 대한 공유와 공감대의 확장’을, 네 번째는 ‘우한교민 포용’, ‘화재 현장시장실’, ‘행복한 동행’ 등 이천시 행복공동체를 위한 연대와 포용의 시민의식을 담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장과 함께한 소통 행사의 기억을 떠올리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감회가 새로웠고 행사에 참여한 이웃들의 사진, 인터뷰 내용이 담긴 책자를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은 “지난해부터 이천 관내 300여 개 마을을 다니며 현장에서 소통하면서 이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소통백서를 계기로 시민과 이천시가 혼연일체가 되어 전국에서 제일 소통이 잘 되는 자치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통백서는 이천시 홈페이지-이천소식-시정간행물(e-book)을 통해 볼 수 있고, 이천시블로그에서 책자 사진 속 숨겨진 B.I 5페이지를 찾는 발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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