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병원, 코로나19 신속대응 위해 175병상 확대 운영
이천병원, 코로나19 신속대응 위해 175병상 확대 운영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8.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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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전용병상 36병상 추가 확보, 음압병실 필요시설 설치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 이문형)은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해 신속대응 하고자 175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천병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전담병원으로 운영 중이며, 최근 4차 유행에 신속한 대응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경기도민들에게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에 충실히 하고 있다.

이문형 원장은 특히 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비해 음압병실 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비대면 진료시스템을 신속히 설치 완료해 코로나19 입원전용병상을 36병상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가확보에 따라 이천병원은 기존 139병상에서 현재 175병상으로 입원전용병상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상확보에 앞서 추가병상확보 운영에 필요한 자원은 국비 및 도비를 지원받았으며, 추가운영에 필요한 의료진은 자체인력과 부족한 부분은 파견인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천병원은 그동안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하는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필수적으로 필요한 공익적 기능인 외래진료 기능과 지역응급센터운영, 심뇌혈관센터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실 운영 등 지역주민 보건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여 국민 건강에 최선을 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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