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감염병 예방 위해 위생해충 집중 방역소독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이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해충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방역 소독을 위해 영농회장단과 신둔농협은 직원들이 부서별로 1명씩 매주 수요일마다 전 영농회를 대상으로 방역기동반을 운영했다. 방역기동반은 오는 8월까지 취약지역 및 주민불편지역을 중심으로 해충방역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고자 방역기동반은 마을회관, 음식물 쓰레기장, 버스정류장, 하수구 놀이터 등 야외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루살이와 모기 등의 해충이 서식할 만한 곳에 집중적으로 광역살포기를 통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충 출몰이 예상되는 곳에 방역을 병행하고 있다.
김동일 조합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감염병 발생 예방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농업에 편안히 전념 할 수 있도록 최고의 지역, 최고의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둔농협은 상반기에는 영농회장단과 합동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주 방역을 실시한 결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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