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성현)은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 이행을 위한 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코로나19 위기 속에 업무 연속성 유지와 임직원 보호를 위해 재택근무제를 도입했다. 다만 현장 업무가 많은 공단 시설 특성상 재택근무제 정착에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공단은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고용노동부가 실시하는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신청·선정됨에 따라 한국표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공단과 한국표준협회는 직원 인터뷰, 규정 및 제도 정비 등의 과정을 거쳐 공단에 적합한 재택근무 체계를 발굴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12주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신성현 이사장은 “재택근무 제도 활성화를 통해 우리 공단 직원의 만족도 상승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거점 근무지 운영을 검토하여 똑똑하게 일하는 공단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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