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농협, 감자 판매 총력 쏟아 농가에 신바람
대월농협, 감자 판매 총력 쏟아 농가에 신바람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6.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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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은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감자 판매에 총력을 쏟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영업이 부진하고, 소비 부진으로 이어지면서 감자 가격의 하락해 농가의 근심이 깊었다. 이에 대월농협은 감자 판매에 발 벗고 나서 농가에 감동을 주고 있다.

대월농협은 농민의 농업생산을 돕고, 생산된 농산물을 잘 판매해 행복한 복지농촌을 구현하자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농민 중심의 농협을 실현하고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도시농협과 연계해 판매에 힘을 기울여 왔다. 특히 농작업직영서비스는 전국에서도 귀감이 되고 있고, 전문 농작업원을 채용하는 등 밭작물 주산지 일관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화제이다.

지인구 조합장은 “대월농협은 농가소득 증진의 일환으로 청자5호 서리태 작목반을 추진하고, 이모작을 통한 소득 증진, 드문모심기 기술 보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농민 조합원에게 사랑받고, 농민의 소득이 증가해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더욱 농산물 판매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월농협은 지역사회속에서 농업의 미래를 위해 친환경 중심의 농법과 로컬푸드를 추진하고자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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