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학교 김효경 교장, 전국 예비 교장 대상 자격연수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 전국 예비 교장 대상 자격연수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6.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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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교장으로서 전문성 높이고자 실시

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14일 교육부와 한국교원대에서 실시하는 2021년 교장자격연수의 일환으로 ‘학교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학교장의 노력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를 마쳤다. 김효정 교장은 학교의 시설 구축 및 운영,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실행하기 위한 노력 방안에 대해 강의해 향후 일반학교와 특수학교를 이끌어 갈 예비 교장들의 전문성을 높였다. 연수는 전국 80여 개의 학교의 예비 교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효경 교장은 특수교육과 장애인 평생교육 및 복지학을 전공한 박사이며, 올해로 교직 경력 40년의 교육전문가이다. 교육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경기일보사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31회 경기사도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애학생 지도과정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나의 제자, 춘도』의 저자이기도 하다.

한편, 다원학교는 김효경 교장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이 내실 있는 특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 우수시설학교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훌륭한 교육적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특히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 다원학교 학생을 비롯한 인근 장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월 ‘경기도교육청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사업’과 4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실감형 콘텐츠 체험교실 구축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최첨단 가상현실 교육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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