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육성 기금 약 7,700만 원 기탁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지부장 김영춘)는 지난달 27일 이천시청 2층 열린시장실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약 7,700만 원을 이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기금은 이천시(NH농협카드 사용)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학금 적립), NH농협카드사(제휴업무 처리)가 제휴를 맺고, 지난 1997년부터 NH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한 기금이다. 농협에서는 1년마다 장학기금을 출연해 왔다. 현재까지 약 12억 7,7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김영춘 지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 및 우수한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 사업에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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