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동요리지도사 1급 자격과정 마쳐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동요리지도사 1급 자격과정 마쳐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6.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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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명호, 이하 센터)는 지난달 25일 결혼이민자 전문 취업교육으로 진행한 ‘아동요리지도사 1급 자격과정’을 종강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바른식생활연구소와 연계해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교육생 10명은 아동요리개론, 다양한 문화요리 교수법, 바른식생활개선 요리 교수법 등 필기와 실습과정을 모두 통과해 1급 자격을 취득했다.

박명호 센터장은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내 아동요리 강사로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데 기대가 크다”며 “교육적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5월~11월까지 인근 유치원 등에 활동 일정을 조율했고,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며 이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업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의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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