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전국 최초 1,000호 탄생
경기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전국 최초 1,000호 탄생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5.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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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000호 기업에 ㈜에이치케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에이치케이(대표 이향천)의 참여로 ‘씀씀이가 바른기업’ 경기도 1,000호가 지난달 30일 탄생했다고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기업이 소재한 지역의 위기가정을 지원해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도모하는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페인은 2016년 처음 시작해 전국 시·도 지역별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1,000호가 탄생한 것은 경기도가 최초이다. 경기도의 경우 2019년 10월 500호 달성 이래 약 1년 6개월 만에 1,000호가 탄생했다. 경기도 소재 기업들의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참여 의지가 매우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번에 경기도 1,000호로 가입한 ㈜에이치케이는 단체급식소에 필요한 종합주방기구를 전문생산하는 기업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살균보관고·식기소독기 등 위생관련기기를 생산·유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단체급식소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조리박물관을 설립하기도 했다.

이향천 ㈜에이치케이 대표는 “기업은 좋은 제품으로 정직한 이익만을 추구해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며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에이치케이의 핵심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질병·사고·실직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해 생계·주거·의료·교육 부문에서 도움이 절실한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다.관심이 있는 모든 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031-230-16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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