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면 청사 재건축 기공식’ 27일 열려
‘호법면 청사 재건축 기공식’ 27일 열려
  • 김문수 기자
  • 승인 2021.04.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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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준공 목표, 총 사업비 56억 원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 조성 통해 행정서비스 질 향상 기대

‘호법면 청사 재건축 기공식’이 호법면 청사 앞마당에서 27일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엄태준 이천시장, 성수석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장·김학원 부의장·홍헌표 의원, 김익정 호법면장, 권혁준 호법농협 조합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법면 청사의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한 기념 발파식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호법면 청사 재건축 공사는 후안리 246번지 일원 기존 청사 부지에 총사업비 56억 원을 투입해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지하1층~지상3층의 연면적 1,582㎡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청사에는 민원실·주민사랑방·주민자치실·작은도서관·독서실·다목적실·전산교육장·휴게공간 등이 포함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호법면 신청사 건립으로 주민자치공간 및 휴게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공공서비스 및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은 “40여 년 만에 두 배가 되는 면적으로 청사가 재건축되는 것을 축하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노력 덕분에 재건축이 진행돼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법면 청사 재건축 사업은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56억 원이 투입돼 건립될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해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호법면의 특색 있는 광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 공간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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