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구급대 이송환자에게 고마움 담은 편지 받아
이천소방서, 구급대 이송환자에게 고마움 담은 편지 받아
  • 김문수 기자
  • 승인 2021.04.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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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이천소방서에 감사 편지가 도착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천소방서(서장 이종충)는 지난 3월 31일 이송됐던 50대 남성 환자 이송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편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천소방서 관계자는 “당시 환자의 상태는 우측 상하지가 들었다 놨을 때 3초 이내 떨어지는 양상을 보여 우측 안면마비, 구음장애가 확인됐다”며 “이송 도중 뇌졸중 핫라인을 연결해 의료지도 하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했다”고 말했다.

환자는 이전부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으나 이제야 회복돼 고마움을 전한다며, 당시 자신을 이송했던 구급대원들인 김창연 소방장·안송 소방사·천소영 소방사에게 각각 편지를 전했다.

감사 편지에는 “구급대원들 덕분에 무사히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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