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2021 경기지역 3권역 자문위원 온·오프라인 연수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2021 경기지역 3권역 자문위원 온·오프라인 연수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4.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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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은 평화로 가는 첫걸음’… 민주평통 역할 모색
이천·남양주·구리·광주·하남·여주·양평·가평군협의회 참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협의회장 이종창)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1 경기지역 3권역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민주평통 배기찬 사무처장, 장영란 경기부의장, 이종창 이천시협의회장을 비롯한 8개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엄태준 이천시장,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고, 150여 명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운 정세 전개와 남북합의 이행 및 민주평통의 역할이란 대주제로 열렸다.

행사 1부로 배기찬 사무처장이 미중 패권 경쟁과 평화·통일의 길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신종호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최근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광주·구리시협의회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정책건의 및 활동계획을 발표했고, 종전선언 4행시 낭독 및 시상, 지지 퍼포먼스 순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종창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반도 프로세스를 위한 평화정착, 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강조하며 “8개 협의회가 통일활동 역량강화와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활동의지, 소명의식 고취, 공감을 확산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영란 민주평통 경기부의장은 남북관계가 어려울 때 일수록 우리는 일희일비하지 않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더욱 매진해야 된다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엄태준 이천시장과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남과 북이 한마음이 돼서 평화통일을 이루어야한다면서 대한민국의 영원한 평화와 남북한의 합의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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