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약식
이천경찰서(서장 오지용)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 국제로터리 3600지구 서이천로타리클럽과 함께 ‘북한이탈주민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12일 오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직업훈련 비용을 전액 지원해 자격증 취득을 통해 취업의 길로 연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천경찰서는 취업지원 사업 홍보를 통한 희망자 선정 및 홍보, 서이천로타리 클럽에서는 직업훈련비용 전액 지원,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는 취업연계 등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오지용 서장은 “지역단체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관심을 갖고 자격증 취득을 위해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북한이탈주민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과정은 4월 중 중장비(3t 미만 지게차)반 모집, 대상자 선정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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