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2020년까지 취임 이후 매일 아침 써온 시정일기 편집
민선7기 이천시장으로 취임한 이래 매일 아침 시정일기를 쓰며 시민들과 소통해 온 엄태준 시장이 그동안 꾸준히 써온 시정일기를 편집하여‘시민이 엄지 척’이라는 책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2018년 7월 2일 태풍으로 예정된 취임식을 연기하고 시정부터 챙기기 시작한 엄 시장의 임기 중 전반기 2년의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시민이 엄지 척’의 추천사를 쓴 조병돈 전 시장은 “엄태준 시장은 정말 부지런한 사람이다. 매일매일 시장으로 힘든 시정을 펴나가면서 일기를 쓴다는 것은 여간 부지런한 시장이 아니고는 어려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본 도서의 발간을 맡은 출판이안 이인환 대표는 “이 책은 시민과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며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기성찰과 미래를 설계하는 이천 민선7기 지방자치단체장의 솔직담백하고 행복한 리더십을 담고 있다”면서 “충무공의 난중일기처럼 동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매일 일기를 쓰며 자기성찰과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 일깨워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후세에게는 돼지열병에서 코로나19로 숨 가쁘게 돌아갔던 2018년~2020년 이천시정의 역사를 그대로 전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이 엄지 척’ 도서는 4월 2일 금요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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