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여 명 대상… 올해부터 격년제 운영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조합원 1,919명을 대상으로 3월초부터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농협 조합원 건강검진은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합원의 편의와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서울 녹십자 아이메드, 광동한방병원과 이천 양정분산부인과를 지정했다.
그동안 이천농협 4,100여 명의 조합원들 중에서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매년 600여 명의 조합원들이 건강검진을 이용했다.
2021년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무검사와 병행하여 건강검진을 격년제로 운영한다. 이에 1,919명의 조합원들이 건강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덕배 조합장은 “조합원별 4, 5년마다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주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올해부터 건강검진을 격년제로 실시하게 됐다. 아프기 전에 미리 검진하고 생활습관을 변화하여 건강을 지켜나가시길 바란다”면서 “이천농협은 조합원의 복지를 위한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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