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풋볼클럽-위밋업스포츠, 여성 스포츠참여 활성화와 축구·풋살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세계로풋볼클럽-위밋업스포츠, 여성 스포츠참여 활성화와 축구·풋살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3.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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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의 여성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축구선수 출신 여성 CEO들이 뭉쳤다.

이천 세계로풋볼클럽(대표 강수지, 총감독 정소영)은 지난달 23일 사회적기업 위밋업스포츠(대표 신혜미, 양수안나)와 여성들의 스포츠참여 활성화 및 축구·풋살 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천시에서 축구와 풋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과 여학생 스포츠클럽(걸스 스포츠), 여성을 위한 스포츠 이벤트 등의 업무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세계로풋볼클럽은 이천에서 가장 큰 규모의 풋살장을 운영, 대표포함 총감독·코치 모두 여자축구선수 출신 전문코치로 구성됐다. 위밋업스포츠는 축구선수 출신의 여성대표 2명이 만든 사회적기업으로 여성들의 주체적인 삶을 위한 스포츠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반여성들의 스포츠 활동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인 2020 양성평등지원 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로풋볼클럽 강수지 대표는 이천의 여성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여성풋살클럽과 여학생축구교실 등을 운영하며 후배 양성과 은퇴선수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면서 앞으로 위밋업스포츠와 함께 여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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