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세무서(서장 우원훈)는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관내 모범납세자들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모범납세자 수상자와 수행인원 1명을 포함한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모범납세자 표창장 수상자는 총 8명이다.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나랏님(대표 김전이), (주)제일기공(대표 이효원), 현진측량설계공사(대표 정원진), (주)동승골프앤리조트(대표 양병덕). ▲국세청장 표창 다성침대(대표 한재덕).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 GSC하이켐(대표 도갑수). ▲이천세무서장 표창 (주)서광전기공사(대표 한현기), 동우포장(대표 고제곤).

세정협조자 표창장 수상자는 총 2명이다. 한승일 세무사는 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을, 김명렬 세무사는 이천세무서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모범납세자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납세를 통하여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자’를 일컫는다. 매년 납세자의 날(3월 3일)에 포상 또는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모범납세자의 선발원칙은 ▲신고 성실도 우수자 및 기장사업자로, 성실하게 신고·납부하여 국가재정에 기여한 자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자 ▲지속적으로 사회에 공헌한 자 ▲거래 질서가 건전한 사업자 ▲적은 수입으로도 자기 몫의 세금을 성실히 내는 중소·소상공인 등이다.

김숙자 발행인 / 김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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