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현장점검 등 사고 예방에 적극 활용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홍순의)는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2대에서 8대로 확대 도입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산업안전 패트롤카는 중소규모 건설 현장, 공장·창고 밀집지역 등 사고·사망 예방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활용된다. 현장을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에 대응하는 등 3대 안전수칙(추락위험 방호조치, 끼임 위험 방호조치, 필수 안전보호구 지급·착용)을 지키며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동부권역(이천, 성남, 하남, 광주, 여주, 양평) 기준으로 총 2대를 도입해 운영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패트롤 점검방식 사업이 확대되고, 현장 작동성 강화를 통한 사망 감축의 시너지 확산을 위해 8대로 확대 운영된다.
홍순의 지사장은 “추가 도입하는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활용해 사고 위험 현장 속에 다가가 핵심 위험을 즉시 개선하고, 3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사고 근절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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