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산업 혁신과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지역사회 동반성장 견인
강동대학교 LINC+사업단, 지역산업 혁신과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지역사회 동반성장 견인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2.1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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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교수-학생-산업체 삼위일체형 교육운영·총 10개 인력 양성 협약반 구성…학생 및 산업체 만족도 높아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회맞춤형 고숙련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LINC+ 사업을 운영한다.

안전산업, 디자인산업, 문화산업, 복지산업 분야의 전기·태양광에너지 인력 양성과정 마을만들기 플래너 인력 양성과정 제과·제빵 인력 양성과정 경호·경비 인력 양성과정 패션생산관리 인력 양성과정 귀금속가공·주얼리마케팅 인력 양성과정 청각관리사 인력 양성과정 온라인광고홍보전문가 인력 양성과정 장애복지 인력 양성과정 소방안전 기술 인력 양성과정 등 총 10개 인력 양성 협약반을 구성했다.

20204차년도 LINC+사업을 수행하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강화를 통한 다양한 우수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참여교수-학생-산업체 인사의 삼위일체형 교육운영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개발부터 운영까지 전주기적인 산학협력 체계 기반 사회수요 현장맞춤형 교육 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현장미러형 실습실 구축(20211월 기준 17개실)으로 지속가능한 산학 양방향 교육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PBL 성과발표회(전시회), 캡스톤디자인 전시회, 직무역량 특강, 전문가 인사 특강, 자격증 교육 등 협약반별 평균 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차 산업혁명 대비 인프라 구축에도 힘썼다. VR시스템, 드론, 3D 프린터, 3D 스캐너, 3D 펜 등을 구비하고 FAB CAFE 등의 첨단 공통실습실을 완성하여 미래지향적 교육과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제공으로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 산업체와 대면·비대면 수업 및 회의 등을 통한 원활한 소통을 유지했다. 온라인 산학협력 EXPO 및 성과포럼을 개최하여 많은 관심 속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학생지원 프로그램(PLAN B Project, PLAN C Project, 온라인 자격증 교육 등) 지원으로 학생 및 산업체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강동대학교 측은 “LINC+ 교육을 통해 산업체 요구에 의한 맞춤형 인재 육성으로 협약업체로의 취업률이 매년 상승했고,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으로 참여 학생의 교육 선택 폭을 넓히며 산업체와 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냈다면서 “4차 산업을 이끄는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전문대학 역할도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흐름 속 LINC+ 사업은 대한민국의 국정 과제 및 사회 변화와 함께 발맞춰 가는 상생의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류정윤 총장은 앞으로도 단순히 지식만 갖춘 사람보다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미래형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대학의 사회맞춤형 체제를 확고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대학을 졸업한다는 것, 그 중 사회맞춤형 교육을 받고 LINC+를 수료한다는 것의 핵심 가치를 학생들과 협약업체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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