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철인3종협회 제2대 윤여홍 회장 당선
경기도철인3종협회 제2대 윤여홍 회장 당선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1.02.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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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3종협회 발전과 동호인·엘리트선수들을 위해 봉사정신으로 최선

경기도철인3종협회 제2대 회장에 윤여홍(59) 회장이 당선됐다.

이번 경기도철인3종협회 제2대 회장 선거에 윤여홍 회장이 단독 출마해 지난 29일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재)의 만장일치로 당선,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윤여홍 당선회장은 현재 경기동부인삼농협 조합장으로 18대에 당선되어 19, 20대 조합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축구협회 부회장과 지난 2014년부터 경기도철인3종협회 부회장을 맡아 협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다.

윤여홍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체육 등이 침체된 상황에서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철인3종경기를 10여 년 이상 즐기며 좋아했던 동호인으로서 비록 비인기종목이지만 지속적으로 동호인선수가 늘어가고 있고,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서 엘리트선수를 발굴·육성해야하는 책임감도 갖고 있습니다. 초창기 20년 동안 정백우 회장님께서 창립하여 기반을 만드시고 이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통합한 협회를 10년간 이끌어 주신 전광재 회장님의 업적을 계승해 앞으로 철인3종협회 발전과 동호인, 엘리트선수들을 위해 미력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의 정신으로 열심히 함께 노력하고 뛰겠습니다. 아울러 회원 모두가 함께하는 협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며 당선소감을 전하고 함께 수고해 주신 박성재 위원장님을 비롯한 선관위 위원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철인3종협회 제2대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장 박성재 변호사 정강대 교육계 오태영, 고재곤 언론인 김숙자, 김정오 이상구 위원 등으로 경기도체육회 정관에 의거하여 각 분야별 선관위 위원들로 구성되어 일정별로 투명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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