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홍순의 전 공단 본부 재정사업실장이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지사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홍순의 지사장은 1992년 공단 수원지도원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29년 동안 공단에 재직하면서 산업보건지도국, 감사실, 서비스안전실 및 재정지원실 등 공단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안전보건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홍순의 신임 지사장은 “공단 정책목표인 2022년까지 산재사고사망자 절반 줄이기 달성을 위해서는 공단 뿐만 아니라, 노동부, 사업장 및 안전유관기관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2021년도에는 관내 냉동·물류창고 건설현장 및 운영시설 종사 근로자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보건활동과 패트롤 중심의 사업추진으로 사망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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