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한 ‘제3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원유국 동복목장(경기 이천 마장면) 대표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축산농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정부, 학계, 환경단체 등 축산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2020년 지역예선(5월~7월), 현장평가(8월~9월), 최종심사(10월)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을 수상한 농가는 훈격별 상장, 상패 외에도 부상으로 대상은 1,500만 원, 최우수상은 800만 원, 우수상은 500만 원의 상금도 함께 전달된다.
원유국 대표는 “축산농가가 매일 농장을 쓸고 닦고 하는 부지런함을 몸소 생활화해야 농장이 깨끗함을 유지한다”면서 “농가 스스로 환경 친화적인 농장 만들기에 동참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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