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복숭아, 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서 명성 입증
장호원복숭아, 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서 명성 입증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0.12.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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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원읍 나래리 강구일 조합원 ‘최우수상’ 수상 영예

장호원농협(조합장 송영환)은 지난 4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 복숭아 부문에서 장호원읍 나래리 강구일 조합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대상 1점과 최우수상 13점 등 총 46점의 우수과일을 선정하여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해 온 우리나라 최대의 과일산업 행사이다.

심사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11개 품목(복숭아·사과··포도·감귤·단감·참다래··호두·대추·떪은감)을 대상으로 심사의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기관)와 소비자 평가단 공동으로 외관심사(정형과·색택·균일도·식미), 계측심사(당도·경도), 과원심사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 과정을 거쳐 우수과일을 선발했다.

특히, 강구일 조합원은 GAP인증 및 토양 개선 등 수확 후부터의 철저한 과원관리를 바탕으로 하는 과학영농과 최고의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땀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송영환 조합장은 올 한 해 냉해와 폭우,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컸음에도 어려움을 극복한 복숭아 농가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면서 장호원복숭아와 지역의 위상을 지키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확대 등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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