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대학교, 정문 앞 교차로 신설 개통
동원대학교, 정문 앞 교차로 신설 개통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0.12.0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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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시설심의와 비관리청 인허가 통과…안전한 통학환경 구축

동원대학교(총장 이걸우)는 지난 8월부터 광주시와 함께 정문 앞 교차로(경충대로 시도23호선) 신설사업을 추진, 1123일 개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곤지암 방면에서 동원대학교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동원대 삼거리 교차로에서 측도를 통해 진출입이 이루어져 기하구조 및 차량 진출입체계가 불리하고, 교통안전 사고 위험성이 높아 구조개선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측도 진출입로는 폐쇄하고 정문 앞 신호기를 설치하여 곤지암 방향에서 동원대학교 진입 시 좌회전 신호를 받아 정문에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했고, 동원대학교에서 곤지암 방향 경충대로 진입 시 합류차선을 거쳐 진입하도록 구조를 변경했다. 또한, 동원대학교에서 이천 방향 경충대로 진입 시에도 좌회전 신호를 받아 진입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하여 동원대학교는 광주경찰서의 교통안전 시설심의를 통과하고, 광주시청과 충분한 협의를 통해 비관리청 인허가를 통과하여 교차로 신설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동원대학교 사무처 최종인 처장은 우리 대학의 숙원사업이었던 교차로 구조개선 공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광주시청과 광주경찰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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