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사회단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전개
연말을 앞두고 연일 300여 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이천시 사회단체들이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에 나섰다.
미래이천시민연대(공동의장 황인천, 김동승)와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본부장 신용백)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신용백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본부장,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경미 상임회장, 전형구 운영위원장, 홍성경 이천시향토협의회 회장, 최병재 미래이천시민연대 운영위원장, 엄태준 이천시장 부인 남선희 여사, 권명희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한봉수 이천시연합동문회 회장, 각 단체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합시다’,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합시다’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관고전통시장부터 창전동 문화의 거리까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맑은 물·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에서 마련한 홍보용 마스크 1천여 장을 주변 상가와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독려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박경미 상임회장은 “이천 시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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