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문화의 생활화(Quality Always), “최고의 맥주는 철저한 품질관리에서 나온다”
품질문화의 생활화(Quality Always), “최고의 맥주는 철저한 품질관리에서 나온다”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0.11.1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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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주) 이천공장 ‘2020년 품질행사주간’ 운영… 초청 내빈 대상으로 견학 진행
HACCP 획득 이래 올해 역대 최고점수 받아, 식품안전·공정표준화 등 품질 프로세스 확립

오비맥주() 이천공장(공장장 김중수)은 소비자에게 가장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맥주를 공급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17일부터 4일간 품질행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품질문화의 생활화(Quality Always)’를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미생물교육, 관능검사, 부적합처리절차, 품질경연 등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품질관리를 일상 업무에 적용하고 전 직원들의 품질 마인드를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17일 이천공장 영상관에서 김민경 품질관리팀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식은 열 체크,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했으며, 김중수 공장장, 김형수 QA이사, 박경미 이천시기업인협의회 회장,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 동광상사 양용환 대표, 대지상사 정필화 대표, 중앙상사 윤효식 대표, 이천상사 이상철 대표, 이천공장 직원들이 참석했다.

2015년부터 실시해 온 행사로써 특히 올해는 내빈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에 기업을 홍보하고 추후 공장 개방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미도 포함됐다.

이날 품질주간을 맞아 실시한 표어 공모전에서 품질관리팀 이진욱씨의 ‘100% 마인드셋, 100% 품질보증표어가 1등을 차지했고 2등은 신승규·신왕곤씨가, 강덕영·최용길·이태양·김수미·김형수씨가 3등으로 포상이 이뤄졌고, 참석한 임직원들은 품질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개회식 이후 내빈들은 기념관을 둘러보며 맥주의 역사를 이해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현재 다품종 소량생산을 목적으로 수제 맥주를 공급 중인 오비맥주 크래프트 공장으로 이동, 담금·발효·여과·제품생산 라인을 견학했으며, 관능검사에도 참여했다.

공장 견학에 참여한 내빈들은 큰 만족도를 보였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중수 공장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비맥주() 이천공장이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획득한 이후 올해 역대 최고점수를 받아 자랑스러운 한 해이기도 했다면서 효율성보다는 품질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이천공장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오비맥주()(대표이사 벤 마그다제이 베르하르트)1933년 태동하여 한국 주류산업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맥주회사로 경기도 이천,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 생산공장에서 카스, 오비라거, 카프리, 호가든, 버드와이저 등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맥주들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수입맥주로 국내 프리미엄 맥주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전 세계 35개국에 40여 종의 맥주 제품을 수출하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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