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 이천 역전가는 길 프로젝트 추진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 이천 역전가는 길 프로젝트 추진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0.10.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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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플라타너스 공원 조성… 도시경관꾸미기와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

중리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우)2020년 주민자치특성화사업으로 이천 역전가는 길 플라타너스 공원을 조성했다.

플라타너스 명소 되살리기 이천 역전가는 길프로젝트 일환으로 율현사거리부터 이천역 삼거리까지 지난해부터 연속사업으로 추진했다. 2019년에는 플라타너스와 수여선의 추억을 되새기고 세대별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의 거리를 조성했고, 올해는 시민의 휴식처인 플라타너스 공원을 조성했다.

플라타너스 공원은 주민자치위원과 이천교육지원청 꿈의 학교 학생들이 버려진 캔, 폐타이어, 양말목을 재활용하여 직접 만든 업싸이클 작품을 접목시켜 공원을 완성했다.

2021년에는 올해 일부 조성한 갤러리 거리를 보완하여 이천 역전가는 길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연 2회 문화행사 진행, 분기별 아트마켓 운영과 함께 도시경관꾸미기 및 환경보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 역전 가는 길을 걷다보니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든다면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산책길이 탄생한 것 같아 기쁘고, 시민들의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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