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 (주)태명실업] ‘장인정신이 담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에 최선’
[기업탐방 - (주)태명실업] ‘장인정신이 담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에 최선’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0.10.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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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의 노하우로 콘크리트 산업을 선도하는 ㈜태명실업

2020년을 휩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올해가 어느덧 3개월도 채 남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경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기업을 살리고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천설봉신문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하고 홍보의 장을 마련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소통채널을 기획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코로나 이전의 아름답고 활기찼던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편집자주]

지금 당장 실내를 벗어나 밖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는다면 가장 먼저 발에 닿는 것은 아마도 콘크리트일 것이다. 그 다음 주위를 둘러보면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건설한 공장, 교량, 주차장, 터널 등 다양한 건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밤이 되면 콘크리트로 건축한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마무리 할 것이다. 이렇듯 우리의 삶에서 아주 밀접하게 사용되는 콘크리트를 제조한 지 올해로 38주년을 맞은 기업이 있다. 바로 ‘()태명실업이다.

콘크리트 제품 전문 제작회사인 태명실업(대표이사 주정민)은 콘크리트 기초 제품과 침목, 세그먼트, 건축 PC, IPC 분절거더 등 2차 제품을 생산하며 관련 산업을 이끌어 오고 있다. 태명실업은 서울 강남에 본사를 두고 이천공장(경기도 이천시 대월면)을 비롯하여 천안공장, 제천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태명실업 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 시장에서 콘크리트 침목 중 일반철도용 약 40%, 고속철도용 80%, 세그먼트는 약 80%의 점유율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그 중 철도레일 밑에 깔리는 콘크리트 침목이 주요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한 터널을 만들 때 사용되는 원형 콘크리트 세그멘트를 납품하고, 건축PC 등을 제작하고 있다.

태명실업이 가장 중점에 두는 것으로 사람 중심의 품질경영, 신기술 개발과 도입, 전문화를 꼽을 수 있다. ‘인화·견실·균형·전진이라는 사훈 아래 콘크리트 제품의 생산부터 현장 도착까지 고객과 소통하고 협업하며 사람 중심의 품질경영을 이루고, 시대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도입은 물론 오랫동안 터득한 품질 노하우와 생산 경쟁력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태명실업은 2025년 매출 1,500억 원, 10년 이내에 2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40여 년 간 축적한 풍부한 기술력과 높은 수준의 인적자원을 통해 더욱 정교한 품질의 콘크리트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맞춰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과 기술 연구소를 통한 신기술, 신제품 개발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품질은 고객과의 신뢰이자 약속으로 정석대로 품질의 기본을 충실히 이행하면 분명히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는 주정민 대표. 주정민 대표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콘크리트 제품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는 태명실업은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으로 21세기 미래 건설의 기초가 되고자 한다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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