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 직장협의회(회장, 경위 하재구)는 지난 12일 경찰서 직장협의회 사무실에서 출범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오지용 이천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천경찰서 직장협의회는 2019년 12월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경감 이하 경찰관도 직장협의회를 가입 할 수 있게 되어, 지난 7월부터 회원가입을 시작으로 251명의 회원들이 가입·활동해 오고 있으며, 준비위원회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직장협의회장 선거를 통해 신둔파출소 하재구 후보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8월 8일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앞으로 직장협의회는 고충처리, 근무여건 개선 및 향상 등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오지용 서장은 축사를 통해 “직장협의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이천경찰서 직원들을 위해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재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직장협의회 창립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회원이 곧 직협이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항상 이천경찰서 동료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장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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