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체볼레, 공간 다락서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진행
피아체볼레, 공간 다락서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진행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0.07.3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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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와 발레, 음악이 공존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선보여

지난 7일 이천시 사음동에 위치한 공간 다락에서 피아체볼레의 신나는 예술 여행공연이 진행됐다.

2020년 신나는 예술 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잡히지 않은 곳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국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피아체볼레는 피아니스트, 발레리나, 중창단, 현악 연주자 등 다양한 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와 무용을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주며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방명록 작성, 공연장 소독 등 안전 수칙을 준수했고, ‘신나는 예술여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였다. 또한 관객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했으며 스토리텔링, 관현악 중주, 발레를 통해 어린이들이 연주자들과 소통하며 눈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일반적으로 단순히 보기만 했던 공연들과 달리 극의 설명과 더불어 관객들과 문답하는 시간을 가져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공연을 구성했다.

피아체볼레 관계자는 앞으로 실시할 공연에서도 관객들에게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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