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의 4번 타자 정진곤 후보, 거리 유세
교육계의 4번 타자 정진곤 후보, 거리 유세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05.29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광명시새마을시장 ‘저인망’ 명함유세


정진곤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5월 28일 오후5시경 광명시새마을시장에서 거리 유세를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시장을 찾은 도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정 후보는 “경기도가 한국, 세계에서 제일가는 교육 1번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저에게 힘을 실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정 후보는 “문민정부 이후 대통령 교육자문을 거쳐 현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과학문화수석을 역임하는 등 교육분야에서만큼은 어느 누구보다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며 “사사건건 정부와 도청과 대립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 경기교육의 현실을 타파하고 경기교육을 위해 대통령께도 직언하고 설득할 수 있는 사람이 교육감에 출마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는 “지난 손학규 지사 시절 경기교육포럼 위원장을 맡아 도교육의 문제점을 낱낱이 파악해 경기교육협력위원회를 조직, 연간 1천400억원에 이르는 도예산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쓰이도록 지원한 바 있다”며 “일생동안 교육을 연구하고 실천한 교육계의 4번 타자인 저 정진곤만이 전국 꼴찌권 경기교육, 침체한 경기교육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