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 교육감 후보 오산서 유세 활동
강원춘 교육감 후보 오산서 유세 활동
  • 임정후 기자
  • 승인 2010.05.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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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 자율학교 운영‧경기교육 정상화 약속


강원춘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8일 오산시를 방문해 유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후 2시경 오산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강 후보는 교육현장 출신으로 교육전문가임을 강조하고 피폐에 빠진 경기교육을 정상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강원춘 후보는 연설을 통해 “비전문가인 교육감이 무상급식 만을 외치다보니 가장 중요한 학생들의 기초학력은 뒷전으로 밀려 현재 경기교육은 참담할 정도로 피폐해 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과 교사들이 가고 싶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 ▲교육비가 들지 않는 학교 만들기▲자랑스러운 경기도만의 학교 만들기 등 세 가지 핵심 공약을 설명했다.
강 후보는 “저소득층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선별적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유형별ㆍ지역별 창조형 자율학교를 운영해 피폐해진 경기교육을 정상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오산역 앞 유세를 마친 강원춘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5일장이 선 중앙시장으로 이동해 명함을 나눠주며 길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경기도지역신문협회와 OBS-TV, 한국일보 등에서 취재를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성일여자고등학 교사와 분당 태원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강원춘 후보는 한국교원단체연합회 이사와 전국 16개 시‧도교총회장연합회 회장,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었다.
<경기도지역신문협회>

사진설명
28강원춘 오산유세-1 : 강원춘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8일 오산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피  폐에 빠진 격기교육을 정상화 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8강원춘 오산유세-2 : 강원춘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28일 오산 중앙시장 입구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당부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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