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밑반찬 등 저소득층 전달
지난 9일 창전동 민원봉사대(회장 정선옥)가 ‘사랑의 삼계탕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창전동 민원봉사대 회장 및 회원, 엄태준 이천시장 부인 남선희 여사, 송석준 국회의원 부인 정유선 여사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사랑의 삼계탕 봉사’는 삼계탕 외 밑반찬 4종으로 알차게 구성돼 창전동 저소득층 대상자 31세대에 전달됐다.
정선옥 창전동 민원봉사대 회장은 “삼계탕 봉사는 94년도에 시작된 창전동에 오래된 봉사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면서 “항상 봉사에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창전동민이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창전동 민원봉사대는 1986년 설립, 올해로 3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단체로서 주요 사업으로는 △사랑의 밑반찬 △사랑의 빨래방 △삼계탕 봉사 △환경정화·단체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기여하고 하고 있다. <장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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