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참여...직접 담근 양파장아찌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지난 8일 경기도새마을회가 주관하고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지회장 김동승), 새마을지도자이천시협의회(협의회장 김종근), 이천시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권순영)가 주최한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랑의 양파장아찌 담그기 행사는 이천시 중리동 대포2통 마을회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0년도 경기도지방보조금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4개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50여 명이 참가하여 양파장아찌에 필요한 재료들을 직접 손질하고 다듬어 준비된 250여 개의 통에 정성껏 담았다. 이렇게 마련된 양파장아찌는 관내 소외계층과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동승 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도 많이 더운 날이었지만 아침부터 함께 동참해 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동네 행복밥상’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위로와 함께 사랑과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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