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가모스웨딩홀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천남천로타리클럽 제18-19대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00지구 유담 신해진 총재, 석현 이완상 차기총재, 행림 양정분 전 총재, 영은 이덕삼 차차기 총재, 송석준 국회의원, 민호기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이천지역 각 사회단체장 등 전국 지역 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강령 낭독,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경과보고, 시상 및 표창수여, 이임사, 클럽봉사활동 동영상 관람, 클럽기를 인수인계 했고, 2부 행사에는 취임선서, 취임사, 신입회원 입회선서·뺏지 패용, 치사, 격려사, 축사, 꽃다발 증정, 폐회선언 및 타종, 고향의 봄 제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정 이임 회장은 “임기 동안 앞에서 이끌어 주신 18분의 전 회장님들과 힘들거나 지칠 때면 등을 밀어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 담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바쁘신 중에도 이·취임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평회원으로 돌아가 변치 않는 클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김성숙 취임 회장은 “시대적 변화에 따른 혁신적인 봉사와 비전있는 클럽모델을 만들어 회원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클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1년간의 임기를 수행하는데 있어 서로 믿고 존중하며 개인보다는 남천로타리클럽의 회장으로서 행동하고 나아갈 것”이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유담 신해진 총재는 치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본 클럽을 더욱 성숙하게 발전 시켜 영예롭게 이임하시는 이임회장과 총무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취임하시는 회장님은 지역사회에 맞는 더 좋은 봉사를 기획·발굴해 소외당하고 고통받는 사람이 없을 때까지 따스한 손길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현 이완상 차기 총재는 격려사에서 “오늘 취임하시는 회장·총무님의 각오와 다짐이 1년 임기 동안 후회와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고, 성공적인 클럽운영을 위해 헌신하시는 회장님이 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여성클럽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계시는 이천남천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봉사활동으로 회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클럽으로 발전하시길 바란다”며 축사를 전했다.
한편 2020-21년도 이천남천로타리클럽 임원진 및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회장 교보 김성숙 △총무 소정 이윤정 △부회장 다올 김미경·미소 김미숙 △차기회장 아네스 이현숙 △재무 혜보 정희순 △클럽위원장 다은 정욱형 △멤버십위원장 수연 국경미 △홍보위원장 만개 최세민 △봉사위원장 춘천 김미경 △재단위원장 혜은 이윤진 △주보위원장 가인 이청원 △경조위원장 유나 김은주 △인터랙트위원장 한올 심영자 △새로운회원관리위원장 갑천하 이금선
▲회원증강우수 유담 신해진 ▲로타리재단기여 최우수 행림 양정분 ▲클럽 상임위원장 최우수 보리심 정순애 ▲재단 및 장학문화재단 우수 가영 김미정 ▲여성클럽대상 공로패 가영 김미정·삼성 홍인자 ▲공로패 갑천하 이금선·한올 심영자·보리심 정순애·다향 원용자·우열 설연희 ▲표창장 다은 정욱형·박이정 김태희·해인 신혜경·수연 국경미·다올 김미경·만개 최세민·청연 정은자·방주 정정순·은선 안명숙·보리심 정순애·유나 김은주·당의 한영순 ▲취임패 교보 김성숙·소정 이윤정 ▲재직기념패 가영 김미정·삼성 홍인자
<장석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