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회, 이천 출신 ‘어재연 장군 순국 149주기’ 맞아
이원회, 이천 출신 ‘어재연 장군 순국 149주기’ 맞아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0.05.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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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국충정의 정신을 기리며 추념… 주변 정화 활동 구슬땀

이원회는 지난 16일 이천 출신인 어재연 장군 순국 149주기를 맞아 율면 산성리 74번지에 있는 어재연 장군의 생가와 인근에 있는 사당인 충장사를 방문해 추모했다.

추모 행사인 광성제는 해마다 어재연 장군이 신미양요(1871) 때 동생과 함께 전사한 광성보에서 강화군청 주관으로 실시해 왔다. 또한 이원회는 매년 회장을 비롯한 여러 회원이 행사에 참여해 의의를 더했다.

한편 이번 추모 행사는 코로나19로 행사에 참여를 할 수가 없게 됨에 따라, 이교일 회장 외 18명의 회원이 율면 산성리에 소재하는 생가와 사당인 충장사를 방문해 어재연 장군의 우국충정의 정신을 기리며 추념하고, 주변의 잡초 뽑기, 풀베기, 기타 청소 등 주변 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교일 이원회장은 우리의 고장 이천에서 어재연 장군이라는 훌륭한 분이 태어나서 자랑스럽게 전사하신 것에 자부심을 갖고, 이천시민으로서 훌륭한 장군과 생가가 존재하는 고장에 자랑스러움을 느끼고, 어재연 장군의 깊은 얼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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