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업중앙본부, 마장면서 농촌일손돕기 진행
NH농업중앙본부, 마장면서 농촌일손돕기 진행
  • 김현 기자
  • 승인 2020.05.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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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일손부족 문제 해결
전지·컵포트 씨앗심기, 마장농협 이천쌀 100여 포 기탁

지난 7NH농업중앙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부족 등으로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돕고자 마장면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농협중앙회 장성현 수석부행장을 비롯하여 30명의 직원들이 마장면 각평리 화훼 농가를 찾아 컵포트 씨앗심기, 전지 등 일손을 도왔다.

봉사활동에 앞서 마장면 취약계층을 위해 마장농협에서 구입한 이천쌀 100여 포를 마장면에 기탁했다.

엄태희 마장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지원해주신 것도 감사한데 코로나19로 힘든 저소득층을 위해 쌀까지 후원해주셔서 마장면민들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NH농업중앙본부는 매년 분기별로 1회 이상씩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마장면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촌일손봉사로 힘들기도 했지만 직접 심은 화초들이 예쁘게 자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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