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후보, 임종석 (전)대통령 비서실장과 청년·양극화, 균형발전 현안 논의
김용진 후보, 임종석 (전)대통령 비서실장과 청년·양극화, 균형발전 현안 논의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0.04.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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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오전 11시 설봉공원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만나 청년들과 함께 청년정책 관련 대화를 나눴다.

청년들은 임종석 실장에게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청년정책과 사회적, 정치적 양극화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질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용진 후보는 어려운 문제지만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소득재분배 문제를 풀어야 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각종 세제문제 해결, 기초생활보장 강화, 장애연금 등 각종 제도 강화 등 정책적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역사회 차원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호 등 해결되어야 할 영역이 많은데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임종석 실장은 결국 청년 일자리정책이나 양극화 등 대부분 사회문제 해법은 이해 당사자간 직접적 해결이 필요하고 이에 행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해서, “이천은 수도권이면서 발전이 지체되어 생활여건이 취약하여 예산이 적정하게 투입되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산편성 단계에서 예산을 넣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서 김용진 후보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이에 김 후보는 수도권규제 완화는 이천의 문제로만 접근하면 해법이 안 나오고, 비수도권을 배려하는 정책을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전실장은 덧붙여 기재부 2차관은 예산의 전반적인 책임을 지는 자리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업무지시를 받고 예산안에 대하여 주도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보고하고 관리감독하는 자리라고 설명하고, “김용진 후보는 이천은 아름다운 곳으로 수도권이면서 발전이 지체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천 시민 입장에서 김 후보는 이천 발전을 위해 앞으로 다시없을 맞춤형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수도권규제 완화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가장 정확히 아는 후보로 문재인 정부에서 함께 일해본 산증인으로 4.15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용진 후보는 그 어느 정권보다 국방예산 증가율이 가장 높은 정부이고, 진정한 평화는 튼튼한 국방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대통령 철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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