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경영,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윤리경영,
회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진)는 지난 30일 더라인하우스 야외 광장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 관계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참석자 확인 전자 서명날인 후 무대 및 광장에서 회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 안건으로는 2019년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새마을금고 분사무소 설치 승인의 건, 새마을금고 정관 변경의 건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처리됐다.
김정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무한한 사랑과 관심을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투명하고 건실한 내실경영으로 더욱 성장하는 금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새마을금고는 1980년 7월 9일 최초 설립 인가를 받아 총자산 2,264억 원으로 예대율 84%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임직원 44명, 회원 35,337명, 본점 외 창전지점, 송정지점, 신둔지점, 대월지점, 아미지점 등 5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천새마을금고는 산하단체인 이천새마을금고 부녀회와 함께 반찬 바자회, 사랑의 연탄 나르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장애우 시설 봉사, 좀도리운동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좀도리운동으로는 쌀5,920kg와 라면을 이천시 관내 지역주민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임직원들은 새마을금고 존재이념인 회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나아가 우리 사회 전체의 모습이 풍요롭고 조화로운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경영,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윤리경영, 회원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밝혔다. <장석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