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미래통합당 이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국도3호선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6-2공구(부발읍 응암리∼여주 가남읍 심석리) 왕복 4차선 신설(L=9.1km) 구간에 대해 노선검토를 위한 현장 조사 중에 있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해 8월 KDI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완료됐으며, 같은 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예산 2억 원)에 이어 올 2월부터 노선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본 사업은 송 후보가 해당지역 주민의 원안 고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벌였으며, 지역 간 단절구간으로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예타 면제를 할 수 있다는 국가재정법상 예외규정에 해당한다는 송 후보의 요청이 받아들여진 사례에 해당한다.
성남∼장호원 6-2공구 사업은 지난해 1월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시키는 성과를 이끌어 내 예타 면제를 받았으며, 이로써 2018년 완전 개통된 성남∼장호원 5공구에 이어 전 구간 사업이 완료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이천설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