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더불어민주당 김용진 예비후보가 4선의 김진표 의원(민ㆍ수원무)과 장호원읍을 방문해 장호원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영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위기를 극복해 장호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자리였다.
장호원읍 방문에는 김정수 지역위원장, 김인영ㆍ성수석 도의원, 이천시의회 의원, 지지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도보로 시내 곳곳 상가를 방문하면서 상인들을 위로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확인했다.
한 상인이 “선거 때의 초심으로 당선 이후에도 시민을 위한 정치를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김진표 의원은 “김용진 후보야 말로 초심이 변하지 않을 인물로 최적격이다. 믿어도 된다. 오늘 여러분들이 주신 말씀을 꼭 실행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가진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김진표 의원은 “각 지역구의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이 같은 당, 특히 힘 있는 여당이면 지역발전에 가속도가 붙을 수밖에 없다”며 “국가 예산을 운용해 본 김용진 후보가 예산을 잘 확보해 이천 발전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진 후보는 “이천시 남부권 지역규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장호원 읍민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김진표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욱 자신감이 샘솟는다.”며 “제가 나고 자란 내 고향 장호원 읍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이천시민의 선택을 받아 반드시 승리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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