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킴이·마을만들기·민주인권·청소년기자단’ 총 40명 모집
4월 모집 후 5월 개강 예정
4월 모집 후 5월 개강 예정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이완우, 이하 이천지속협)가 2020년 경기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경기 꿈의학교’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 꿈의학교’는 청소년들 스스로가 꿈을 만들어가는 학교 밖 교육 활동으로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수년째 시행되고 있다.
이천지속협은 일반공모 분야에 ‘지속가능발전 꿈의학교’로 신청했고 ‘환경지킴이·마을만들기·민주인권·청소년기자단’에 각 10명씩 총 40명의 청소년을 모집하며 경기도교육청 지원 예산과 자체 청소년교육 관련 예산을 더해 원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일정에 맞춰 기존에 활동 중인 청소년위원회와 함께 운영하고 신청은 경기도 교육청 꿈의학교 홈페이지에서 4월에 모집을 진행, 꿈의학교는 5월 개강 예정이다.
지속가능발전 꿈의학교 교장을 맡게 될 이천지속협 전형구 운영위원장은 “꿈의학교는 2019년부터 준비해 온 프로그램으로 2019년 9기 지속협 출범 후 1년간 준비해왔다”며 “청소년 시절부터 ‘환경·경제·사회의 조화로운 발전’이라는 지속가능발전의 목표를 잘 알고 스스로 실천에 옮긴다면 우리 사회를 변화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지속협이 운영하는 지속가능발전 꿈의학교는 설봉공원내에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지속가능발전 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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