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이천 우한 교민 격리시설 국방어학원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 이천 우한 교민 격리시설 국방어학원 방문
  • 이천설봉신문
  • 승인 2020.02.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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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운영 현황 보고·전통시장 방문 등… “정부를 믿어주신 이천에 감사”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를 타고 귀국한 교민 147명이 머무는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을 방문했다. 이날 정 총리는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엄태준 이천시장과 시설 운영 현황보고, 시설 관리 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이어 장호원 전통시장에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만두, 소고기, 쌀 등을 직접 구매하는 등 상인들의 지역경제 상황을 살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를 믿고 우한에서 오신 교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이천에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이렇게 좋은 결과가 되었다면서 이천시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교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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