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신용협동조합(이사장 전찬구)이 지난 22일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45차 정기총회, 사랑의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찬구 이사장을 비롯한 송석준 국회의원, 박의협 초대 이사장, 조석구·박영신·이이선·이경근 역대이사장, 최창규 장호원신협 이사장, 조감 양평신협 이사장, 신학철 양지신협 이사장, 김동수 여주신협 이사장, 김일용 용인신협 이사장, 송창호 안성신협 이사장, 박면 안성제일신협 이사장, 김사중 동남부 평의회장·여흥신협 이사장,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 김연오 세종우리신협 이사장, 최영일·박인오 역대부이사장, 김정의 역대 임원, 신해진 대표감사, 최재흥 상임이사, 이종광·신현숙·민호기·정봉진·나명수·안동수·김두환 감사, 동남부평의회 실무책임자 외 조합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연혁보고, 시상, 내빈소개, 기념사, 격려사, 신협의 노래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 2부 본회의에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의사록 서명날인인 및 서기 선출, 전차회의록 낭독 및 승인, 의사일정 확정, 의안심의, 3부 경품권추첨 축하행사로 마무리됐다.
특히 3부 축하 행사에 앞서 이천신협 실버노래교실 어머님들의 댄스 무대로 행사의 열기가 무르익었다.
전찬구 이사장은 “신임 이사장에게 무한신뢰를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역동적이고 겸손한 신협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2020년도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기념사를 전했다.
김사중 동남부 평의회장·여흥신협 이사장은 “한국신협의 이념을 한 걸음 더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아픈 곳, 낮은 곳, 약한 곳을 지키며 조합원의 오랜 벗이자 든든한 이웃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며 “평생어부바 신협이 조합원 여러분께 더 넓은 등을 내어드리는 해가 되길 바란다”며 김윤식 신용협동조합중앙회장의 격려사를 대독했다.
이천신용협동조합은 75년 3월 창립 이후 9월 법인설립 인가를 받고 19년 12월 기준 자산 4,000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22,970명의 조합원과 본점을 포함해 동부지점, 설봉지점, 신하지점, 갈산지점 총 5개의 지점, 주유소지점 1곳이 있다.
장석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