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세무서장 “국세행정의 신뢰를 우리가 만들어가자”
구본윤 신임 이천세무서장이 지난달 3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구본윤 이천세무서장은 취임사에서 “국세행정에 대한 납세자의 수요도 양적·질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구본윤 이천세무서장은 납세자를 위한 맞춤형자료 발굴, 신고창구 대기시간 단축, 경영애로 중소기업에 적극 세정지원, 지능적 탈세행위 및 민생침해 사업자 탈세 엄정히 대처, 세정전반에 걸쳐 투명성 높이고 규정과 절차 철저히 준수, 직원 역량강화 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버릴 것은 과감히 벗어 던지고 능력과 지혜를 마음껏 발휘하여 국세행정의 신뢰를 우리가 만들어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1984년 공직에 입문한 구본윤 이천세무서장은 1962년생으로 중부지방국세청 법무과, 조사1국 조사1과, 조사3국 조사1과,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 홍성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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